여가(오감)-나무야 나무야

오늘 오감나무 프로그램 주제는 '나무야 나무야' 입니다.

강사님이 어르신들께 홈이 파여 있는 색색의 나무 막대들을 나눠주시고, 어르신들께서 그 나무 막대들끼리 서로 홈을 연결해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어르신들 스스로 만드신 분들도 계시고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만드신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그렇게 어르신들께서 열심히 만드신 모형들을 어르신들 앞에 놓인 테이블에 진열하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이어서 강사님이 위쪽을 잘라 놓은 종이 박스를 어르신들께 보여드리고, 종이 박스 밑부분을 모아 잡아서 나무 아래쪽 모양을 만드시고 위쪽의 갈라져 있는 부분을 하나씩 펼치시며 나무 모양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나서 어르신들께 종이 박스를 하나씩 나눠드리고 어르신들이 만드실 수 있도록 강사님이 다시 설명해 주시니,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함께 집중해서 만드셨습니다.

그렇게 나무와 관련된 활동들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새 끝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던 프로그램 시간이었습니다.

♥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