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나무(뜨끈뜨끈한 찜질방)

손뼉 짝짝~~~

가슴 쿵쿵~~~

오늘은 찜질방의 따뜻함을 상상하고 지압활용을 함으로써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재미있는 경험을 공유하는것이 목표인데  

양머리 수건만으로도 오늘 프로그램을 다 한거 같았음.

선생님들이 열심히 함께해주신 덕분에 수업시간 내내 웃음이 가득하였음.

노래가 끝나고 찜질방에서 연상되는 것과 경험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나누었는데 어르신들께서 과거로 흘러흘러~~~~

아이들을 데리고 목욕탕에 갔던 추억,목욕이 끝나고 바나나 우유를 드시던 기억등을 떠올리시는 듯 이야기들을 계속하셨음.

찜질방에서 만날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을 만져보고 지압봉으로 혈자리를 눌러도 보고 때밀이 수건도 껴보고 물방을 소리가 나는 푸시팝을 이용해서 다양한 촉감 체험을 해보기도 하면서 한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이었음.